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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JIMFF/중앙시장 프로젝트

마로글방 & 켈리그라피 스토리 - 마로 & 스위밍펜,늘봄,두야

 

   : 아티스트가 바라보는 JIMFF는 어떤 매력이 있나요?

  : 유일한 음악영화제라는 점이다. 음악이라는 예술장르를 다룬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숨어있는 음악과 영화들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이 가슴 벅찬 일입니다. 아직은 굉장히 자유롭고 언더그라운드적인 느낌이 좋고, 그 느낌에 함께 참여하는 작가라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무엇보다 작가들에게 적극적으로 문을 열어주고 기회를 전적으로 누리게 해주는 것이 가장 고마운 일입니다. 아낌없는 지원과 특권을 100% 온전히 작가에게 주는 느낌이랄까...... 든든한 운영진때문에 기간 내내 정말 마음이 편안합니다.

 

   : JIMFF를 찾는 관객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자신의 작업(워크숍)은 무엇인가요?

  :

1.     체험 프로그램을 원한다면 부채그리기 체험을 추천합니다. 더운 날씨라 부채 생각도 나고 간단한 붓질만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매년 꾸준하게 진행됩니다. 그리기가 부담스러우신 분은 작가에게 직접 의뢰하여 하나뿐인 부채를 장만하실 수도 있습니다.

 

 

2.     마로작가에게 의뢰하는 돌도장도 추천합니다. 작가가 칼로 직접 새기는 하나뿐인 수제도장은 기념품으로도, 선물용으로도 뜻깊은 의미가 있지요.

 

3.     올해 새로 마련한 코너로 스위밍펜 작가의 카툰캐리커처 엽서 또한 강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 간단한 카툰 캐리커처로 나만의 엽서를 가질 수 있습니다.

4.     그 외에도 새로운 아트 상품들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작년과는 또 다른 얼굴을 기대하셔도 됩니다. 업그레이드를 벼르고 있습니다.

 

 

  : JIMFF프로그램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 무엇보다도 중앙시장 프로그램이겠죠???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소소하지만 알찬 공연이 함께 하는 중앙시장의 예술체험을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작가의 손맛이 들어간 독특한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가실 수 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영화제의 주인공은 '영화와 음악' 그 자체겠죠? 영화상영과 음악공연의 수준은 두말하면 잔소리.....시간되시는대로 무조건, 아낌없이, 많이 섭렵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시보기 옵션이 없으니까요~~ 쉽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아닙니다.

 

  :  JIMFF에서 추천하는 맛 집 있으신가요?

  : 충청도가 음식맛이 어딜가도 평균 이상은 한다더니, 대충 들어가도 맛좋습니다. 중앙시장 건너편의 '토굴집'을 최고로 추천하고 싶은데, 작년에는 문을 닫아서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중앙시장내에 있는 에덴식당과 개미식당 또한 추천합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JIMFF와의 추억은 무엇이 있나요?

  :  ................... 태풍......................폭풍우............ ㅎㅎㅎ

 

 

  : 중앙시장 프로젝트를 찾아오는 관객에게 한마디!

  : 작가들에게 부담없이 말 걸어 주세요~~~ 명함도 팍팍 가져가시구요~~ 저희는 편안하게 다가갈 준비 완료되었으니 언제든지 말 걸어주시고 부스에 앉아서 놀다가셔도 됩니다~~^^

 

   담당스태프의 추천포인트!


마로글방과 켈리그라피 스토리는 영화제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영화제 스태프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마로 작가의 돌도장은 매년 사무국 내에서도 주문 리스트가 끊이지 않아요.  켈리그라피 부채는 아주 손쉽게 나만의 부채를 만들 수 있어요. 특히 JIMFF가 새겨진 각인을 찍으면 특별한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매력이 있죠. 아래 사진은 마로 작가가 만든 JIMFF이벤트 프로그램의 슬로건입니다. 참. 훌륭한 작가님이세요b

마로 http://marot.co.kr http://swimmingpen.com
스위밍펜
http://swimmingpen.com
늘봄 http://www.neul-bom.com
두야 http://duyeun.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