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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JIMFF DAILY 한눈에보기/COVER STORY

COVER STORY - 이연희

 

 

 

이연희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의 인연은 남다르다. 제 4회 JIMFF에서는 배우 이정진과 함께 홍보대사를 맡았고, 올해는 영화제 트레일러의 여주인공이다. 영화 상영 전 매번 관객과 만나게 되는 트레일러인 만큼 홍보대사와 함께 영화제를 대표하는 얼굴이기도 하다. 아직도 5년 전 개막식에서 영화 <원스>를 보았던 순간을 기억한다는 이연희에게 JIMFF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추억이다. “그 날의 공기가 참 좋았어요. 사실 음악영화제가 생소했는데 개막작으로 <원스>를 보고 나서 모든 것이 좋아졌어요. (웃음) 의자가 불편한 줄도 모르고 끝까지 남아서 봤죠. 영화제가 열리는 곳곳이 다 푸르고, 밤에는 덥지도 않고 선선하고. 그냥 다 좋았어요. 사람들한테도 한참을 <원스>와 JIMFF 이야기를 하고 다녔어요.” 최근 종영한 MBC <구가의 서>에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준 이연희. 다음 JIMFF는 또 얼마나 깊어진 모습으로 찾을 지 기대된다.

글 이지혜 사진 이진혁

 

 

한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데공연에서 분위기를 업 시키는 비장의 무기는?
류재현 우리 곡이 주로 발라드이기는 하지만 거기에서도 몇 가지의 포인트를 만들어보려 노력한다. 무게감 있는 곡은 공연 분위기에 맞게 원곡과 또 다른 느낌으로, 템포 있는 곡은 더 신나게 편곡 한다. 공연에서는 어떤 장치나 특수효과보다도 음악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 에 편곡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제천에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나?
윤민수 이번 페스티벌이 음악영화제이니만큼 다른 공연도 보면서 영화제를 즐겨보고 싶다. 아직 휴가를 가지 못했는데 계곡에서 발 담그고 놀고 싶다.
류재현 평소에 영화음악에도 관심이 많다. 국제음악영화제라는 페스티벌에 참여하다는 것에 기대도 되고 무엇보다 좋은 영화도 직접 접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가장 좋아하는 바이브의 노래는 어떤 곡인가?
윤민수 최근에 발매된 정규5집에서 ‘압구정 4번 출구’란 노래를 특히 좋아한다. 바이브 음악중에 빠른 노래가 몇 곡 안 되는데 신나는 노래라서 그런지 MBC <일밤> ‘아빠! 어디가?’ 촬영장갈 때 차 안에서나 집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거의 완곡으로 부를 정도? (웃음) 윤후가 ‘아빠! 어디가?’ 촬영 때 자주 흥얼거려서 함께 출연하는 아이들도 따라 불렀다. 한동안은 방송에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을 대신한 ‘아빠! 어디가?’의주제곡이었다.

(웃음) 글 이지혜 사진제공 뮤직앤뉴

 

@Koohyesun119 제9회 JIMFF 심사위원선정이 되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eeseung Roh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8월 14일 개막. http://jimff.org/ 두 번밖에 못 가봤지만 북적이지 않는 곳에서 음악 영화도 보고 청풍호도 보고 하면서 쉬다 오기에 좋은 영화제였던 기억. 단, 차가 없으면 몹시 불편할 듯;

@music_n_NEW8 [뮤뉴소식]요즘 뮤직앤뉴 소속 가수 4팀이 자주 한자리에 모이고 있습니다. 총 10인의 아티스트들과 뮤직 앤뉴가 무슨 작당을 하고 있는걸까요? 제 천 영화제 말고 또 뭐가 있으니 이리 자주 모이는거겠죠? 아주 어마어마합니다. 기대해주세요!!! 냐하~!

@S2rom 작년 생각 새록새록 나는 제천. 내일부터 신나게 #JIMFF

@hw_Nadia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비경쟁부문에 트루베르가 참가합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