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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JIMFF DAILY /JIMFF SKETCH

JIMFFree, 자유로운 축제를 위하여!

 JIMFF SKETCH ㅣ JIMFFree, 자유로운 축제를 위하여 ! 

 

 지금 제천 곳곳에는 JIMFF를 찾은 관객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영화제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개의치 않고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관객들을 맞는 이들은 바로 JIMFF의 자원활동가 JIMFFere들!

Q 짐프리로 활동 중인 소감은 어떤가요?
초청팀 사실 영화제라 해서 자원활동이라고는 해도 영화를 조금이라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할 일이 무척 많네요. 그래서 군 생활이 떠올라요…(웃음) 그만큼 힘들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공연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아요. 활동적으로 일할 수 있어 신나기도 하고요.
운영팀아직 첫날이라 실감도 안 나고(8/14 인터뷰 당일 기준),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을 하시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해요

Q 어떤 각오로 짐프리 활동에 임하고 있나?
초청팀 내 할 일만큼은 확실하게 한다!
공연팀 관객 분들께만큼은 밝게 웃어드릴 수 있어요!
운영팀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에서의 소통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얻고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어요.

Q 영화제를 위해 땀 흘리는 짐프리 혹은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초청팀 업무 분담이 좀더 명확해야 할 것 같아요.
공연팀 안내문이 부족해서 저희에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사전에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 같아요.
운영팀 인력 충원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Q 지금 가장 생각나는 것?
초청팀 너무 배가 고픕니다. 바빠서 식사할 시간도 없었어요.
공연팀 공연이 정말 정말 보고 싶어요. 특히 개막작이요.
운영팀 모기 때문에 간지럽다(웃음). 그리고 관객 분들은 언제 오실까?


Q 다음 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짐프리에 지원할 것인가? 그 이유는?
초청팀 네. JIMFF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 즐거워요.
공연팀 당연하죠! 재밌으니까!
운영팀 다음에는 짐프리보다는 관객으로 오고 싶어요. JIMFF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으니 아는 만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Q JIMFF 관객 분들께 하고픈 말
공연팀 밝게 웃으면서 일할 테니 영화제를 맘껏 즐겨주세요!
운영팀 당황하지 말고~ 저희에게 물어보세요!

※ 초청 팀은 호텔안내데스크, ID카드 데스크, 게스트 서비스 / 공연팀은 공연장 관리, 무대지원 및 대기실관리, 거리의 악사 담당 / 운영팀은 안내데스크, 행사지원, 물품보관소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