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천(32)&임수연(28) / 이민애(26)&이재희(29)&최화영(28
Q 어떻게 JIMFF를 찾게 됐나요?
최종천 사실 제가 상영작 중 하나인 <우리동네 슈퍼밴드>를 연출했거든요.(웃음)
이민애&이재희&최화영 이전에도 온 적이 있어요. 당시 영화 <원스>의 주인공들이 결성한 듀오 ‘스웰시즌(The Swell Season)’으로부터 티켓을 받았었거든요. 좋은 음악영화제로 기억에 남아 있어 다시 찾아왔네요.
Q 누구와 함께 이곳에 왔나요?
최종천&임수연 연인과 함께요.
이민애&이재희&최화영 친구들과 왔어요.
Q 어떤 영화를 관람할 예정인가요?
최종천&임수연 <굿 럭! 보이>를 보고 싶었는데 매진이라 <시네 심포니 단편 1>을 보기로 했어요.
이민애&이재희&최화영 원래는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의 <프랭크>를 보려 했어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매에 성공했는데 상영 시작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놓쳤어요… 너무 아쉬워요. 그래서 <해적방송 전성시대>를 지금 막 예매했어요.
Q 혹시 거리의 악사 공연도 관람했나요? 기억에 남는 공연이 있다면?
최종천&임수연 ‘오빠친구동생(BrotherFriendBrother)’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그 분들 공연을 보러 왔어요. 한 때 연습실을 공유했던 사이라.(웃음)
이민애&이재희&최화영 지금 막 도착해 공연 관람은 못했어요. 영화 관람 후에 즐기려구요.
Q JIMFF는 어떤 영화제라고 생각하나요?
최종천 벌써 세 번째 찾는 영화제에요. 방금 전 답변에서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저 역시 밴드를 하다 보니 JIMFF에 관심이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음악영화제잖아요.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담이지만 처음 찾았을 때는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어요.
이민애&이재희&최화영 깊은 밤, 야외에서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맥주도 한 잔 하고. 자유로운 이미지에요. 지금은(인터뷰 당시, 낮) 너무 밝아요.(웃음)
Q 더 나은 JIMFF를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다면?
최종천&임수연 상영관이 좀 더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두 곳밖에 되지 않아 아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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