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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 나후엘 로페즈 감독 <칠레 음악에로의 여행> 국제경쟁부문 롯데 어워드 수상!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

나후엘 로페즈 감독 <칠레 음악에로의 여행>

국제경쟁부문 롯데 어워드 수상!



나후엘 로페즈 감독의 <칠레 음악에로의 여행> (El viaje – A Road Trip into Chiles Musical Heritage)이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섹션 롯데 어워드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8 15일 폐막식에서 국제경쟁부문에 오른 7개 작품 중 수상작 1편을 발표, 시상했는데요, 국제경쟁부문의 수상작은 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이자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크리스티앙 쥰을 비롯해 영화제작자 스 난셩, 영화음악감독 한노 요시히로, 영화감독 최동훈, 배우 계륜미 등 5인의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국제경쟁부문의 롯데 어워드 수상작이 된 나후엘 로페즈 감독의 <칠레 음악에로의 여행>독일 펑크 락 밴드디 아츠테의 베이시스트인 로드리고가 고국, 더 나아가 자신의 음악적 뿌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인데요, <칠레 음악에로의 여행>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한 국가의 과거 음악 유산과 역사 속으로의 여행을 통해 그것들이 현재에도 여전히 예술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평했습니다.

 



이어서 심사위원단은 롯데 어워드수상작 선정과 함께 제임스 페인 감독의 <일본의 컨트리 음악>(Far Western)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평생 즐기며 연주할 수 있는 것은 본인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라며 특별 언급했습니다.

 

올해도 다양하고 멋진 음악영화들을 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내년 영화제에는 어떤 작품이 대상을 받을지 직접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또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