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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17:52

'카바레사운드'의 JIMFF LIVE STAGE 미리보기!



'카바레사운드'를 아시나요? 카바레사운드는 1996년부터 시작한 인디씬 레이블입니다. 음악씬의 큰 한 축을 이루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온 수많은 뮤지션들과 작업해 왔습니다. 카바레사운드는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고 스스로의 모델을 만들어 가면서 전통을 세우고 있으며, 딱딱한 한국 음악의 정글에서 야생적으로 살아 남고 있는데요~ 그들이 올해로 15주년을 기념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옵니다! 


의림지에서 진행되는 JIMFF Live Stage 첫 무대는 카바레사운드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하여 특별한 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어떤 멋진 쇼가 펼쳐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8월 10일 금요일에 JIMFF Live Stage를 채워줄 7팀의 카바레사운드 소속 뮤지션들을 만나보시죠!




규정되지 않은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 독특한 이름의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오래된 남자와 여자가 스텔라를 타고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마 팬 분들이라면 이정도는 기본으로 아시겠죠^^?) 한 방송에서 밴드 멤버인 조웅(보컬)은 그의 부모님이 타시던 차가 스텔라였고, 어린시절 그 차를 타고 다니며 들었던 음악들의 감성이 묻어난 의미라고 언급한적도 있죠.


그래서인지 그들은 독특한 퍼포먼스와 의상, 직설적이면서 유머러스한 가사, 심플한 비트와 복고풍의 음색 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이를 기반으로 활동무대를 넓혀 다수의 페스티벌 등지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데뷔 앨범 [우리는 깨끗하다]를 발매 이후 2집 [우정모텔]로 다시 한 번 음악성을 인정 받았죠! 그들이 제천에서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뎁(deb)은 홍대 여신 중의 한 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사춘기적 감성을 가진 4차원 아티스트이자 섬세한 사운드 프로그래밍 경험을 쌓아온 실력파 뮤지션입니다. 2011 JIMFF 제천 라이브초이스의 무대에 올라 그 실력을 뽐내기도 했었죠! 벌써 두번째 찾는 제천이니만큼 그녀의 무대가 더더욱 기대되는데요~ 생생한 현장이 느껴지는 라이브 영상으로 그 무대를 조금 상상해볼까요?ㅎ



페퍼톤스의 객원 보컬로서 한창 인기를 구가하던 시기 발표한 1집 [Parallel Moons]에서 독특한 세계관이 담긴 스토리와 치밀하게 구축된 사운드를 선보였으며, 이후 ‘재미있는 음악’이라 자평하며 예쁜 멜로디와 난폭한 리듬의 발란스를 명확히 들려주는 2집 [백만불짜리여자]를 통해 성장한 그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뎁의 음악은 한 싱어송라이터의 목소리이기도 하지만, 섬세하고 탄탄한 프로그래밍을 바탕으로 자신이 쓴 이야기와 배경과 캐릭터를 동시에 엮어내는 앨범으로 된 음악극이기도 해서 더 매력있는 것 같아요! 



세번째로 소개할 마이크로키드는 사전적으로 ‘컴퓨터를 좋아하는 아이’를 뜻하지만 차가운 느낌의 ‘디지털’과 아이가 주는 따뜻한 ‘아날로그‘느낌의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스스로 ‘인텔리전트 펑크’임을 주장하는 마이크로키드의 연주는 단단하고도 노련한 사운드로 리얼 연주와 미디의 비율이 표현해낼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마치 80-90년대부터 지금까지 록과 팝의 감성을 골고루 담아낸 듯한 느낌으로 몽환적이고 그루브한 음악을 들려줍니다. 그게 어떤 음악인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백문이불여일견! 위쪽 동영상으로 미리 만나보세요 :)



사진 만 봐도 왠지 그들의 음악이 재미있을것 같이 느껴지는 '오!부라더스'는 정통 오리지널 로큰롤을 연주하는 밴드로 길거리 공연과 버스킹을 최.초.로 시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단지 젊은 층뿐만이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바로 이렇게요-!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어렵지 않고 가볍게, 또한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이들의 음악에 모든 관객들이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아름다운 광경이야말로 오!부라더스만이 지닌 자랑거리랍니다!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 아가씨, 아저씨 모두 춤을 추죠?ㅎㅎ 영화<와이키키 브라더스>에 출연하여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주기도 한 오!부라더스는 국내외 페스티벌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최고의 로큰롤 쇼를 보여주는 그들, 기대됩니다 +_+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밴드의 이름은 '쾅프로그램'입니다. 왜 '프로그램'이냐구요? '쾅프로그램'은 기타/보컬, 드럼, 노트북으로 구성된 2인 1전자기기 밴드이기 때문이죠! 2010년 가을부터 시작한 최태현의 솔로 프로젝트가 2011년 5월 5일 김영훈(드럼)을 영입하고 쾅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앨범 [이것은 우리의 끝]을 통해 두 멤버의 협동을 가능한 솔직하게 기록하고자 했다고하니, 이번 JIMFF 스테이지에서 그 협동을 볼 수 있겠군요!



대한민국의 비트메이커 겸 DJ인 '타프카 부다'도 카바레사운드 소속입니다! 그의 뿌리는 힙합 프로듀서이지만, 실제로는 하우스, 트립합, 일렉트로니카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접목한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죠!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가면서도 SNP 소속의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에 프로듀싱 및 스크래칭으로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음악은 2집 Voyager 수록곡, 콤바트라 브이


2002년 카바레사운드와 계약을 맺고 1년여간의 홈레코딩을 통해 발표한 1집 [Trauma]는 매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독특하면서 몽롱한 그의 음악 세계를 JIMFF STAGE 첫째날! 8월 10일에 만날 수 있겠군요!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포브라더스'는 박종현(드럼, 퍼커션), 문경보(기타, 보컬), 염승민(보컬, 기타), 김진성(베이스, 하모니카)로 구성된 동갑내기 4인조 록밴드입니다! 원시원한 보컬, 장난끼 넘치는 가사, 담백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라이브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2011년 쌈지사운드페스티발에서 숨은고수, KBS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에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2012년 카바레사운드에서 첫 앨범을 준비 중이랍니다. 이번 제천에서의 활약도 기대해봅니다!


JIMFF에서 공연을 하는 곳이라고 하면 '원썸머나잇'과 '제천라이브초이스'가 열리는 청풍호반밖에 안떠올리시겠지만, 의림지에 있는 JIMFF 스테이지에서도 많은 뮤지션들,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있습니다! 또한 JIMFF 스테이지에서는 오픈토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답니다~ 청풍호반만큼이나 아름다운 의림지! 그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절대 놓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