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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NOW

10th JIMFF와 함께 할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가팀 발표

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 할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상-하, 좌-우 순으로 나쁜오빠, 다방, 느루, 낭만이다, 태두리, 바닥프로젝트, 밴드그릇, 이매진, 오빠친구동생)

 

영화제 속 또 하나의 축제,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될 아티스트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2014년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음악과 퍼포먼스 두 부분으로 나누어 참가 팀을 모집했는데요, 길지 않은 기간임에도 80여팀이 지원하여 올해 JIMFF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아티스트는 총 9개 팀인데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감성 음악이 돋보였던 ‘낭만이다’, 원주 출신 3인조 어쿠스틱 버스킹 밴드 ‘오빠친구동생’, 20대의 패기를 유쾌하게 노래한 ‘태두리’, 유기농 같은 자연스러운 음악과 활동 방식이 돋보인 ‘밴드그릇’, 진솔하고 따뜻한 음악을 추구하는 ‘이매진’, 다방커피처럼 중독성 있는 밴드 ‘다방’, 통통 튀는 멜로디와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였던 팝재즈 밴드 ‘느루’, 전통시장 사람들의 생활을 음악에 담은 ‘바닥 프로젝트’, 감성적인 팝 어쿠스틱 밴드 ‘나쁜오빠’ 등 올해도 뛰어난 팀들이 제천의 여름을 달궈줄 예정입니다.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은 거리 예술 공연 활성화 및 신인 예술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 행사장과 제천 시내 곳곳에서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 및 제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게 됩니다.

올해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해줄 9개 팀에 많은 성원 바랍니다!

* 퍼포먼스 부문은 공연팀 내부 협의 후 발표 예정입니다.

* 참가팀 중 나쁜라디오의 팀명이 나쁜오빠로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