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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 개봉작 <해어화> <사랑과 음악사이>

4월 음악영화 개봉작 



<해어화 解語花LOVE, LIES> (4.13 개봉)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이 세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화제가 된 영화 <해어화>입니다.

 

194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유연석)의 노래 조선의 마음을 노래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되는 기생 

소율(한효주)과 연희(천우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해어화는 사람의 말을 알고 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화에서 아름다운 기생으로 분한 두 배우의 노래 실력 또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어화><협녀, 칼의 기억>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음악은 이병훈 음악감독님이 맡으셨는데요,  

<쎄씨봉>에서 추억의 노래들로 마음을 움직였던 음악 또한 이병훈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 <해어화> 예고편


 

 


               <사랑과 음악사이 Tumbledown> (4.27 개봉)



숀 뮤쇼우 Sean Mewshaw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기도 한 <사랑과 음악사이>는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던 남편 헌터가 세상에서 

갑자기 사라진 뒤 시골 마을에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한나에게 찾아온 작가 앤드류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주연을 맡은 레베카 홀은 <아이언맨 3>에서 마야 한센역할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기억 나시죠? J

 

이 영화는 요절한 천재 뮤지션인 엘리엇 스미스와 제프 버클리의 삶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제14회 트라이베카영화제 스포트라이트 부문에 상영되기도 했습니다.

 

>> <사랑과 음악사이>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