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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5. 10:33

JIMFF의 사랑스런 연인_개막식 사회자 이윤지

C O V E R S T O R Y : I N T E R V I E W : 올 해 도 그 녀 , 이 윤 지

 

그녀의 말은 달콤하고 그녀의 몸짓은 두근 두근하다.JIMFF의 공식 연인,이윤지와의 일문일답

 

“ JIMFF의 사랑스런 연인,개막식 사회자 이윤지 ”

제7회 JIMFF 홍보대사로 파트너 정겨운과 함께 널리 JIMFF를 알리는 데 일조한 그녀는 이후에도 집행위원으로 위촉되어 JIMFF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간 바 있다. 이듬해(2012년 제8회) 개막식에서도 단독 사회를 보며 JIMFF를 대표하는 얼굴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이윤지는 관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올해도 모델 겸 배우 이수혁과 동반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특유의 에너지가 가득한 그녀와 함께라면 지금 발 딛고 선 그 곳이 어디든 좋지 아니한가.

1. 유의미한 10회를 맞은 JIMFF와 매우 인연이 깊으세요. 특별히 JIMFF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게된 연유가 있나요?
이윤지-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의홍보대사를 하게 된 것이 JIMFF와의 첫 만남이었어요. 그런데 제천이라는 도시와 영화제가 만나 어우러지는 매력이 진짜 상상 이상 이더라구요. 그 해 전 홍보대사의 역할 뿐 아니라 진정으로 JIMFF의 매력에 빠져 제 인생 최고의 신나는 며칠을 보냈어요. 한마디로JIMFF에 첫눈에 반한 셈이죠.

2. 매번 제천을 방문할 때마다 감회가 새로우실 텐데,그 동안 JIMFF와 함께 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올해 제천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게있다면요?
이윤지- 아무래도 첫 방문 이후 그 다음해인 8회 때 제가 JIMFF의 집행위원이 되고 개막식 사회를 혼자 보게 된 일이 너무나 기억에 남아요. 첫 만남에서 그칠수 있는 인연을 스스로 고집하고 노력해서 집행위원으로 임명될 수 있었거든요. 아직은 부족한 게 많은 저를JIMFF에서 너그럽게 받아주어 이렇게 인연의 끈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거죠. 제가 정말 사랑하는 이 축제를
집행위원으로서 바라볼 수 있게 된 그 날을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올해도 영화제 기간 내내 제천에 머물며온몸으로 온정신으로 즐기다 갈 예정입니다. 이 날을위해 1년을 기다렸어요!

3. JIMFF는 ‘힐링음악영화제’란 캐치프레이즈로 꽤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JIMFF만의 최대 강점 혹은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윤지- 낮에는 음악영화를 통해 영감을 충전시키고제천 곳곳의 맛집들을 찾아 다니며 간간히 영양도 보충해요. 그리고 저녁에는 하룻밤 사이 다 챙겨 듣기 벅찬음악콘서트가 열리죠. 그것도 매일 밤! 에너지 충만한그곳에서 낮 시간 동안 받은 모든 영감을 폭발시키며즐기는데 비라도 온다면 관객들은 그야말로 ‘미춰버릴’ 거예요. 음악과 영화, 맛있는 음식과 호숫가. 이 모든 게 한꺼번에 설명되는 JIMFF에 어찌 빠지지 않을수 있겠어요? 속이 꽉 찬 청양고추와도 같은 JIMFF,작지만 정말 맵답니다!

4. 이건 조금 다른 얘기지만, 그간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영화보다는 드라마나 방송 쪽으로 훨씬 깊이 인식된 감이 없잖아 있어요. 배우로서의 욕심 또는 꼭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의 영화가 있다면 어떤 걸까요?
이윤지- 저는 다양한 경험을 좋아해요. 하지만 모든작업의 근본에는 배우라는 큰 바탕이 있죠. 어려서부터 꿈꿔왔고 아직도 꿈을 일궈 가고 있는 제 삶의 터전. 배우로서는 해 본 것보다 앞으로 해나가야 할 장르,캐릭터들이 훨씬 많아서 이런 질문은 늘 어려운데요.굳이 꼽자면 <내 아내의 모든 것>이나 <러브픽션> 같은 영화를 좋아해서 꼭 찍어보고 싶어요. 이 두 영화의
공통점은 음악영화는 아니지만 OST가 정말 정말 좋았다는 점이랍니다.

5. 마지막으로 개막식 진행자로서 앞으로 JIMFF에게바라는 점 또는 JIMFF를 찾는 관객들에게 꼭 해주고싶은 얘기가 있다면.
이윤지- 제가 JIMFF를 아끼는 것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들이 우리 영화제를 사랑하고 즐기게 될텐데요. 한 해 한 해 더욱 밀도 높게 알 찬 프로그램들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저 역시 집행위원으로서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할게요.사실, 후회 없는 선택이라는 건 주관적이기 마련인데요. 그래도 감히 장담드릴께요. 올 여름 JIMFF를 선택한 당
신, 최고로 멋진 여름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우리같이 즐겨요!


 

글ㆍ사진 I 오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