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프 - 이나영
: 아티스트가 바라보는 JIMFF는 어떤 매력이 있나요?
: 영화뿐만이 아니라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 JIMFF를 찾는 관객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자신의 작업(워크숍)은 무엇인가요?
: 실크스크린체험이요! 에토프가 직접 제작한 가방과 티셔츠를 바로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이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을 통해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실크스크린은 정말 재미있고 매력적인 작업이에요
: JIMFF 프로그램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작년에 다녀 온 친구들이 또 가고 싶어하는걸 보고 저도 이번에 꼭 가야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 기뻐요. 락페스티벌은 매년 가는 편인데 영화제는 처음이에요 . 타임테이블을 보면서 원하는 공연이 아닌 영화를 보러 가는게 같으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 신기하고 재미있고 기대가 커요!
: JIMFF에서 만들고 싶은 추억이 있으시다면?
: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이번 워크샵을 통해서 많은 분들과 실크스크린을 하면서 친해지고 싶어요!
: 중앙시장 프로젝트 찾아오는 관객에게 한마디!
: 제가 처음 참여하는거라...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 중에서는 분명 매 해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그 분들과 재미있는 곳 맛있는 곳을 공유하고 싶어요!
담당 스태프의 추천 포인트!
에토프의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실크스크린 워크숍입니다. 실크스크린은 앤디워홀 덕분에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기법 중 하나인데요, 생각보다 누구나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영화제를 찾아주신 예술감성 돋는 관람객 분들이라면 매우 욕심날 만한 워크숍이랍니다! 작가의 그림이 담긴 가방과 티셔츠, 주머니를 작가님의 외모만큼이나 아주 훈훈한 가격에!!! 가져가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