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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 JIMFF 총결산

 

12th JIMFF 총결산


 

8 11일부터 16일까지 제천시 일대를 영화 음악으로 가득 메운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역대 최다인 36개국 105편의 음악영화, 국카스텐, 에픽하이, 십센치, 몽니 등 다채로운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한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객들과 제천시민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했습니다!

 

 

[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의 첫 여정, 개막식]

 


지난 8 11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최된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배우 강혜정 님과 피아니스트 윤한 님의 사회로 진행됐는데요, 이근규 조직위원장님과 허진호 집행위원장님, 올해의 홍보대사 류혜영 님과 엄태구 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개막식은 올해의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인 한재권 음악감독님의 시상식, 사회자 윤한님의 특별공연,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소개, 개막작 <바이올린 티처> 소개 및 감독의 무대인사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한재권 음악감독님의 축하공연은 영화 <범죄의 재구성>, <실미도>, <박수칠 때 떠나라>의 영화음악을 편곡하여 영화 속 장면들과 함께 선보이며 국내 유일 음악영화제의 개막을 더욱 운치 있게 만들었습니다. 개막식 이후에는 개막작 <바이올린 티처>가 상영되며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본격적 시작을 알렸습니다!

 

[디렉터스 컷 어워즈 with JIMFF]

 


지난 8 12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가든테라스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과 디렉터스 컷 어워즈 위원회 주최, 네이버의 후원으로 2016 디렉터스 컷 어워즈가 있었습니다. 이무영 감독님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은 <곡성>의 나홍진 감독에, 신인 감독상은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 남자 연기자상은 <내부자들>의 이병헌 배우, 여자 연기자상은 <아가씨>의 김민희 배우에 돌아갔습니다. <동주>의 박정민 배우가 남자 신인연기자상, <아가씨>의 김태리 배우가 여자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했으며 제작자상에는 <동주>의 신연식 감독, 독립영화감독상에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안국진 감독이 선정됐습니다.

 

[무료 관객 약 3 2천여 명]

 



올해도 역시 히트였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3 2천여명이 영화제 기간 행사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전체 117회차 중 28회차 매진, 영화 좌석점유율 약 83%]



올해 더 많은 관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천시 문화회관과 메가박스 제천, 청풍호반무대, 의림지 무대 등의 상영공간에서 전체 117회차 28회차가 온라인과 현장판매분 모두 매진되어 총 좌석점유율 83%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상영작 <마차 타고 고래고래>가 온라인 예매 오픈 19초 만에 매진이 되는 등 개막작 <바이올린 티처>를 포함하여 <위 아 엑스>, <다프트 펑크 언체인드>, <인투 더 나잇> 등 인기 상영작들이 온라인 예매 오픈 당일 눈 깜짝 할 새에 매진되었습니다! 예매 전쟁에서 승리한 관객분들 정말 대단해요!

 


[‘원 썸머 나잇’ 3일간 총 7천여 명, ‘의림 썸머 나잇’ 4일간 총 4 6백여 명 관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악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의림 썸머 나잇인데요, 올해도 역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원 썸머 나잇에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음악대장이란 이름으로 큰 인기를 끈 보컬 하현우의 밴드 국카스텐의 공연으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이 있었는데요, 3일 동안 총 7천여 명의 관객이 입장하며 한여름밤의 축제를 이어갔습니다! ‘의림 썸머 나잇에서는 4일간 총 4 6백여 명의 관람객들이 영화와 음악을 만끽하였습니다.



 

 




[원스톱 숙박 패키지 프로그램 바람불어 좋은 밤’ 1,040여 명 이용]



올해도 역시 엄청난 인기로 경쟁이 치열했던 바람불어 좋은 밤’! 지난 7 21일 시작된 온라인 신청은 8 13일 숙박의 경우 최단시간 3분 만에 모든 물량이 매진되어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4 5일 동안 운영된 바람불어 좋은 밤프로그램은 총 1,040명이 이용했으며, 숙소에서 간식과 진행되는 바밤bar’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어갔습니다.


[JIMFF 동네 극장(찾아가는 상영회관객 1,350여 명]



제천시민들에게 영화관람기회를 확대하고, 이색공간에서 영화관람의 기회를 선사하는 ‘JIMFF 동네 극장(찾아가는 상영회)’은 올해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더 확대된 상영회차로 진행했습니다. 노노정사, 서부동 성당, 제천 기적의 도서관, 용두동 주민센터 등 제천시 곳곳에서 열린 ‘JIMFF 동네극장(찾아가는 상영회은 총 9회 진행되었으며 약 1,350여 명의 관객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6일간의 음악영화축제 마무리, 폐막식]

 


 

지난 8 16일 오후 7시에 열린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을 발표, 시상했습니다. 국제경쟁부문의 심사는 심사위원장 펜엑 라타나루앙 감독을 비롯해 영화제작자 로나 티, 칸 영화제 프로그래머 벵자멩 일로스, 프로듀서 안수현, 영화음악감독 달파란 등 5인의 심사위원단이 진행했습니다.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음악과 영화 여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영화제를 찾아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함께 활동한 200여 명의 JIMFFree 여러분들과 우리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역대급 무더위속에서도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한 영화제를 잘 마칠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타오르는 관심과 사랑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지켜봐 주세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