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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 18:10

[인터뷰] 초선영 “시장에서의 전시는 공간만큼이나 어깨에 힘을 뺀, 좀 더 관객과 가까이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선영’은 ‘선영’을 뛰어넘는 작업을 하자는 뜻에서 붙인 작가명이다. 그는 스스로를 넘어 세상과 교감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시와 그림이 소통하는 책 ‘나 이상한가요’ 외 글∙그림책 3권을 펴냈으며, 현재 ‘즉석내면초상화’라는, 시민이 '자신을 대변하는 한 단어'를 주면 그것을 내면을 표현하는 그림과 시로 즉석에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뉴욕의 작은 바, 안국역 근방 길거리,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LA 해변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국적의 2000여명의 사람들에게 내면초상화를 그렸다. 최근에는 홍대 프리마켓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회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팔자토크!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8글자로 표현해주세요!


“제천완전기다려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 하시게 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작년에 이어 제천영화제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던 지라 올해도 기대가 됩니다.



 

중앙시장에서 어떤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이실 건가요?

즉석내면초상화라는 작업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내면초상화 작업은 ‘자신을 대변하는 한 단어’를 받아 이야기를 나누고, 그것을 글•그림으로 표현해드리는 작업입니다. 현장에서 내면초상화 작업을 들러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관련된 그림, 엽서 등을 판매•전시할 예정입니다.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닌, 전시공간으로서의 시장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전통시장은 정감 있고, 개개인의 삶이 녹아 들어있는 공간이지요. 시장에서의 전시는 공간만큼이나 어깨에 힘을 뺀, 좀 더 관객과 가까이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이 뭔가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알찬 프로그램 모두가 기대되지만, 그 중에서 거리 곳곳에서 공연하시는 거리의 악사들의 공연들이 특히 기대됩니다. 걷다가 발 닿는 곳에 서 공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축제분위기 물씬!



 

관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의 제천은 예술과 영화와 자연이 어우러져 정말 매력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편한 마음으로 놀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chosunyo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