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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JIMFF DAILY

데일리지 1호 _ trailer story

trailer story


쉬, JIMFF가 시작되는 소리


거문고를 매만지던 아들은 노년의 아버지와화장실에 동행한다.

늙은 아비의 등을 토닥이며 “쉬-” 하고 속삭이는 아들의 목소리. 

그 잔잔한 음성은 노랫가락이 되어 일상곳곳을 울린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일러는 <한공주>(2013)로 주목받은 이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촬영 당시 “왜 모두가 ‘국민 배우’라 부르는지 알 것 같다”며 감독의 감탄을 자아낸 안성기는 1분 49초의 짧은 영상 속에서도 진한 여운을 남긴다. 

문인수의 시 <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올해 트레일러는 우리 주변의 사소한 소리들을 채집해 은유적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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