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지 3호_Interview

JIMFF는 OO 다 

어떤 대상은 때론 비유를 통해 그 존재가 명확해지곤 한다.
경험해 보지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는 JIMFF의 참 맛이 그렇다. 참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대한민국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JIMFF를 직접 보고, 듣고, 느껴본 프로 짐프러들에게 물었다. 당신에게 JIMFF란 어떤 의미입니까? JIMFF는 당신만의 ‘OO’입니까? 

아직 생기지 않은 여자친구 

김택헌

‘언젠가는 생기지 않을까?’ 하며, 여자친구를 만나길 기다리는것 처럼 언제나 설렘이 있는곳 

발전

윤지수

제천에 살면서 JIMFF가 개막히는 여름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제천을 찾고, 제천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오아시스

선용화

영화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이 1년 동안 목말랐다 찾아오는 곳

여행

임동현

JIMFF에 오기 전까진 제천이 산골이나 작은 곳이라고 오해했지만 영화와 JIMFF 덕분에 제천을 여행하고 제천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었다. 

예술

박은재, 김유리

음악과 영화가 만나 이곳에서 예술을 보여주니까

인연

윤정현

전국 각지에서 온 자원활동가, 스태프, 관객 등 새롭게 만나 사람을 얻어가는 곳

글 윤빛나, 정현진 기자 | 사진 이명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