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 2019 DAILY NO.1] 어바웃 제천

제천시 2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선정

제천시의 백운면 도곡2리, 금성면 사곡리 2개 마을이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선정됐다. 마을을 위해 전체가 산불을 유발하는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불 위험요소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을 실천하고 노력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덕분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마을 만들기의 자발적인 참여로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보건소, 
JIMFF 기간 응급실 및 야간진료·상비의약품 안내

제천시보건소(보건소장 윤용권)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 및 긴급 진료를 위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명단’과 ‘응급실 및 야간약국 운영 안내’를 제천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한다고 전했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제천시 관내 83개소 24시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응급실은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이 24시간 운영, 야간약국은 총 5개 약국이 운영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의약관리팀(☎641-3163) 혹은 해당 병원과 약국에 문의할 수 있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어워즈 수상자 발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JIMFF 어워즈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OST’ 부문에는 국내 대표 영화음악감독으로 꼽히는 영화 독전의 달파란 음악감독이, ‘신인음악감독상’에는 영화 박화영의 오도이 음악감독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영화인’에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선정됐으며 ‘올해의 발견’ 부문에서는 영화 여중생 A의 김준면,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최수영 배우가 각각 선정됐다.

 

제천 축산물 공동브랜드, 내년 본격 개발 착수

제천시가 제천 축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그간 제천의 축산물이 기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늘뜨레’를 사용, 소비자들이 혼선을 겪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 축산물 공동브랜드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제천시 축산물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공동브랜드는 2020년 용역과정을 거쳐 브랜드명 및 CI를 개발, 이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하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천시는 확정 브랜드로 간판, 포장지 등의 상품홍보를 일원화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해 제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제천시, 
교차로·건널목에 대형얼음 비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자 제천시가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와 건널목에 대형얼음을 비치해 눈길을 끈다. 올해 폭염대책으로 그늘막 22개소를 신규 설치해 총 49개소의 그늘막을 운영중인 제천시는 이 중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 그늘막 10개소에 대형얼음을 비치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얼음은 폭염 주의단계(33˚C이상, 2일 이상 지속) 발령 시 배치한다.

 

제천보건소, 숙박업소·식품접객소 위생점검 및 방역소독 실시

제천시보건소(윤용권 소장)가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소비자 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열흘간 지도 및 점검을 진행,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감염병 예방의 일환으로 친환경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매일 행사장 주변에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관람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관람객들의 개인위생을 위해 손 소독젤을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