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JIMFF DAILY 한눈에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FOCUS - 롤링 스톤즈, 지치지 않는 악동들 비틀즈로 대변되는 영국 록에서 그들과 가장 근접한 성취를 이룬 밴드는 바로 롤링 스톤즈다. 물론 젠틀한 이미지의 비틀즈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서 반골 이미지의 캐릭터를 구축한 면도있다. 비틀즈가 버섯머리에 깔끔한 수트를 입고 단정하게 기타를 들었다면 롤링 스톤즈는 거친 무대매너를 일삼고 남성적이고 마초적인 음악을 들고 나왔다. 데뷔 50주년을 넘었음에도 초지일관 밴드 형태를 유지하면서 반항적이고 선동적인 음악을 만들고 있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섹시하고, 거칠고, 무례한 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많은 록 밴드 멤버들이 가장 닮고 싶은 밴드로 롤링 스톤즈를 꼽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수많은 스캔들과 고난 속에서도 음악을 놓지않고 꾸준히 밴드 활동을 이어오는 모습, 그리고 결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