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JIMFF DAILY 한눈에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COVER STORY - 진가신 / INTERVIEW -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진가신 특별 회고전’을 위해 한국을 찾은 진가신 감독은 “친한 친구인 허진호 위원장의 초대로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기쁘다. 내 영화도 그렇지만 음악이 영화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 때문에 음악영화제에 참여하는 게 흥미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회고전에서 상영되는 은 한국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영화다. 이 많은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 하냐는 물음에 그는 “이 영화는 인생에 대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악인이 나오지 않고 마음이 착한 사람들의 사랑 이야라는 점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은 진가신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이지만 국내에서는 그의 이름을 알린 첫 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내 영화들은 전형적인 홍콩 갱스터 영화가 아니다. 은 엔터테인먼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