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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촬영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촬영

6/21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역에서 배우 이연희, 오달수 등과 촬영 진행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역에서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일러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영화 감독이자 음악평론가인 이무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연희, 오달수, 최종윤 등이 참여하여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촬영이지만 배우들의 열연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일러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제천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 함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휴양 및 힐링 영화제를 표방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잘 표현해냈습니다.

 

 

이 날 촬영은 청아한 분위기의 여주인공을 표현한 이연희와 유머러스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촬영을 이끌어 나간 오달수 등 배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스님, 수녀, 이슬람인, 탈옥수, 록 밴드, 영화 촬영팀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로 분장한 배우들의 열연도 빛났습니다.

이무영 감독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연령과 세대, 그리고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트레일러를 제작했다라고 트레일러 연출을 맡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매년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2006년부터 김태용 감독, 민규동 감독, 채은석 감독, 김지운 감독, 허진호 감독, 방은진 감독 등이 메가폰을 잡아 왔으며 지난 해에는 <러브픽션>을 연출한 전계수 감독이 연출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이무영 감독이 연출한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홈페이지 공개와 더불어 7월 중순에 열릴 기자회견에서 공개 될 예정이며, 영화제 기간에는 상영관에서 각 영화 상영에 앞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