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썸머 나잇 - 시원한 청풍호반에서 즐기는 락페스티벌!

우리나라에 락페스티벌은 많지만 시원한 청풍호 옆에서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락 공연은 오직 하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하나 뿐!  어제의 힙합 뮤지션들에 이어 오늘은 원썸머나잇을 빛내준 락 밴드들을 만나볼까요? 내로라하는 밴드들이 원썸머나잇 뿐만 아니라 제천라이브초이스를 통해서도 많이 방문해주었지만, 그 중 몇팀만 소개해볼게요!

#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크라잉넛

4회 '프리 나잇'의 아티스트 중 하나였던 '크라잉 넛'!

1998년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말 달리자’ 가 각종 CF와 매체에 노출되면서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후 연이은 히트곡으로 국내 펑크계의 최강자 자리에있는 그들!

'프리나잇'을 더 프리하게! 더 뜨겁게 만들었을 크라잉넛의 무대, 상상되시나요?

# 제5회,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김창완밴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는 두번이나 인연을 맺은 밴드도 있는데요, 그중 첫번째가 바로 '김창완 밴드'!  

김창완밴드는 5회,7회때 각각 '드림나잇'과 '뉴&뉴 나잇'을 채워주었습니다!

산울림의 김창완씨가 젊은 음악인들과 결성한 김창완밴드!

사진은 5회때 사진이에요!

언제나 열정넘치는 무대를 보여주는 김창완씨, 그리고 김창완밴드!

이 사진은 7회 때의 사진인데요, 여전히 젊은 패션감각을 자랑하시죠?ㅎ 

# 제6회,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장기하와 얼굴들

'원썸머나잇'에 두번이나 방문했던 밴드가 또있습니다! 바로 장기하와 얼굴들!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ㅎㅎ

무대에 이렇게 누울 수 있는 사람은 장기하씨 뿐일거에요!

양희은씨,김수철씨와 같은 대 선배와 함께한 5회의 '레트로 나잇'!

2009년 후반기 이후 활동이 뜸했다 찾은 제천이라 팬들의 환호가 정말 대단했죠!

그 환호에 보답이라도 하듯 이렇게! 무대 아래로 내려오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기도했죠!

관객들도, 장기하씨도 정말 너무 즐거워보이죠?ㅎㅎ

7회때는 '뉴&뉴 나잇'에 장기하씨 스스로 음악적 스승이라 부르는 

김창완 밴드와 함께 제천을 찾아서 더 의미깊었습니다.

#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노브레인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필&피버 나잇'!

그 무대를 채웠던 락밴드 중 하나는 바로 많은분들이 잘 알고계신 노브레인!

정말 노브레인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죠? 필&피버!

이날은 국카스텐,이승열도 무대에 올랐었죠.

독특한 색깔을 가진 펑크 밴드이자 인디밴드 1세대로 불리는 노브레인!

원썸머나잇의 마지막 밤이기도했던 이날 밤은 후끈후끈, 들썩들썩했다는 후문이..ㅎㅎ

이 외에도 국카스텐,자우림과 같은 밴드들도 제천을 방문하여 한 여름 밤을 락 페스티벌 처럼 만들어 주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었죠?ㅎ

'나가수’ 보다 빨리 만나는 실력파가수들의 축제!

수많은 관객들과 야외에서 호흡하는것도 '원썸머나잇'의 매력이죠. 올해는 과연 어떤 락밴드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많은 관객들과 함께할지 궁금하시죠? 그리고 그 중 한명이 되고싶지는 않으신지요? 올해 원썸머나잇 라인업은 7월 10일에 공개됩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