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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NOW

13th JIMFF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여팀 소개

13th JIMFF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여팀 소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제천시를 멋진 음악으로 수놓을 아티스트들이 올해 여름을 더 뜨겁게 만들 예정입니다.

올해 13th JIMFF의 거리의 악사들은 누구인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립니다!

 

1.     마멀레이드 키친 | Marmalade kitchen


따뜻하고 달콤한 음악 레시피, 인디밴드 마멀레이드 키친입니다. 작곡하는 리니대디와 노래하는 달리로 구성된 혼성 듀오 밴드 입니다. 꾸준한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버스킹 공연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주로 사랑스럽고 예쁜 곡들을 선보입니다. 마멀레이드 키친의 보컬 달리는 예쁜 곡들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발라드, 재즈 곡 등 다양한 곡을 소화하는 보컬이며, 현재 기타리스트 최정필과 함께 세 명이 함께 공연하고 있습니다.

 

2.기면승 | KI MYUN SEUNG



듣기 쉽고 부르기 쉬운 노래를 부르는 달콤 명랑 싱어송라이터. 장르라는 울타리 없이 통기타 연주에 노래를 부르는 1인 뮤지션입니다. 2012년부터 홍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회의 단독공연과, 총 네 장의 싱글 [Between The Cafes Vol. 2 - 두개의 봄], [Between The Cafes Vol. 3 - 나무의 노래], [아이스크림 때문이야], [A Song For You] 을 발매했습니다.

 

3.뉴트럴리비도 | Neutral Libido



독특한 감수성이 녹아든 보컬쫀득쫀득한 베이스의 그루브, 은하계를 여행하는 듯한 기타의 사운드도시의 차가운 향이 가득한 현대적인 신스를 접목하여 기존 EDM이나 일렉트로니카에서 들을 수 없는 신선함을 가진 6인조 일렉트로닉 팝 밴드입니다. 뉴트럴리비도의 공연을 보게 된다면 조금 느리지만 넘실거리는 그루브로, 당신도 모르게 몸이 먼저 반응하고 이내 그들의 음악에 빠져들지 모릅니다. 마치 뉴트럴리비도 행성에 온 것처럼.

 

4.변화무쌍 | Variantia



시크하고 마이너틱한 판타지음악을 기반으로 한 권의 작은 책처럼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선보입니다. 장르에 구속되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곡을 쓰고 노래하고,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본질적인 고민과 내면의 분노를 특유의 담담하고 강렬한 보컬로 표현하는 변화무쌍. 마냥 편안하진 않지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양면적 매력을 지닌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주변의 시선 때문에 자신조차 스스로 돌아보지 못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터트려줄 음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5.재즈홀릭 | Jazzholic



재즈와 라틴 음악을 위주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피아노 트리오로 2009 1집 ‘Be’로 데뷔한 이후 2010 2집 ‘Fall In Jazz’와 싱글 ‘Feliz Navidad’를 발표하였으며, 2008년에서 2014년까지 광화문 올레스퀘어의 Jazz and The City, Love Actually를 통해 대중들과도 친근한 어렵지 않은 재즈를 연주해왔습니다. 이번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을 통해서 익숙한 재즈 스탠더드 곡들과 아직 발표하지 않은 여러 자작곡들을 연주할 계획입니다.

 

6.스모킹구스 | Smoking Goose



스모킹구스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멜로딕 펑크락 밴드로 빠른 비트감과 귀에 감기는 멜로디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며, 신나는 노래는 물론, 그 속에 담긴 그들만의 고유한 감성 또한 내뱉습니다. 꾸준히 사랑 받아온 노래 ‘내 심장이 어디 갔는지 알고 있나요?’와 파워풀한 오프닝곡 ‘Riot’ 이 포함된 첫 EP앨범을 2013년에 발매 하였습니다. 또한 2014년과 2016년에 각각 싱글을 발매하였으며, 2016년 뮤지스땅스 주관 "무소속프로젝트" top10에 선발되어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Julietta’로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7.혹시몰라 | Hoksimolla



다분히 의도한 음악을 하는 싱어송라이터즈 ‘혹시몰라’는 이강국(보컬/기타)과 전영국(보컬)으로 이뤄진 2인조 싱어송라이터 그룹입니다.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에 둔 단출한 편성으로 담백하면서도 인상적인 멜로디를 곡으로 풀어내며, 매력적인 두 목소리가 좋은 화음으로 멋진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공연 기획 활동을 하던 둘은 혹시 모르는 출연진의 펑크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혹시 몰라 준비한 팀'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6 '혹시몰라'라는 팀명으로 개명한 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왈칵]을 발매하며 이곳 저곳에서 꾸준히 노래하고 있습니다.

 

8.오가람쿼텟 | O Garam Quartet



2016년에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재즈 쿼텟. 드럼이 없는 구성의 라이트한 재즈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는 드럼리스(Drumless) 재즈밴드입니다. 매니악적인 재즈느낌은 물론, 대중적인 느낌을 고려하여 다이나믹한 곡들로 재구성하여 연주하는 팀으로 보컬 오가람을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9.루크 맥퀸 | Luke McQueen



상처받은 사람들을 향한 치유와 위로의 노래를 만드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루크 맥퀸(LukeMcQueen)은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에서의 성공한 삶을 뒤로하고 친부모를 찾기 위해 2013년 한국에 왔습니다. 감미로우면서도 우수에 찬 그의 목소리는 서정적이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 아픔이 묻어나는 간결한 가사는 문학적이기까지 합니다. 아직 친부모를 찾지 못한 채 한국에서 뮤지션으로 살고 있는 루크 맥퀸의 삶은 <마이엄마>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어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부문에 상영될 예정입니다.

 

10.바겐바이러스 | BARGAINVIRUS



소소한 일상과 평범한 사랑을 말하듯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 한 번 들으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동글동글한 멜로디와 생활밀착형 가사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음악이 매력적입니다. 쉽고 담백한 노래와 위트 넘치는 토크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웃음과 눈물을 감염시키고 있는 매우 유익한 ‘바이러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