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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리뷰 인터뷰

[인터뷰] 로맨틱 모먼트 “저희의 노래가 여러분들의 노래입니다. 우리는 하나니까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회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팔자토크!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8글자로 표현해주세요! 

 

“아름다운자유로운”


 

 

팀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홍대를 기반으로 밝고 자유로운 음악을 하는 어쿠스틱 밴드 로맨틱모먼트라고 합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접하게 되신 계기가 어떻게 되세요?

저희가 팀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의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포스터를 보고 ‘아 언젠가 우리도 한번 이런 곳에서 공연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마침 올해도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에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고 저희도 팀을 시작하게 되어 이번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참, 저희 보컬 ‘주용정’은 제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 아카데미 1기를 수료한 적도 있어요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서 어떤 무대, 작품을 선보이실 건가요?

자작곡을 중심으로 공연을 할 예정이에요. 하지만 곳곳에 영화제이니만큼 기존 영화음악 OST를 저희만의 색깔로 편곡해서 노래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혹시 좋아하는 예술가나 가장 강렬하게 영향을 받은 예술가가 있다면?

제이슨 므라즈. 아무래도 현재 어쿠스틱 음악을 하고 있는 많은 뮤지션들이 이 분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았을 거예요. 저희 또한 이분을 롤 모델로 삼고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현재 하시는 예술을 하시기 전에 하셨던 일?

보컬 주용정은 클래식 작곡과 출신으로 영화음악가의 꿈을 가지고 있다가 나홀로 배낭여행을 기점으로 자연을 노래하는 순수 포크 뮤지션의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희성은 국내 유수 모 대학의 반도체 공학 박사, 양수정은 뮤지컬과 전공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다, 음향회사에서 일하다, 홍대 거리를 지나가다가 로맨틱 모먼트의 음악을 듣고 감명받아서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꿈이 있으신가요?

저희 노래를 좀 더 많은 분들이 듣고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더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있다면 원 썸머 나잇 청풍호반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어요

 


 

앞으로의 계획이나 기획하시는 공연이 있으신가요?

올해 안에 Ep 앨범을 내보려고는 하고 있다만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어요. 좀더 많은 공연으로 여러분 앞에 서고 싶네요.

 


 

관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노래가 여러분들의 노래입니다. 우리는 하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