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 SCHEDULER - 제천어디가?

 

중앙시장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만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중에서도 꼬마 요리사인 준수가 가장 좋아
할 만한 것은 쿠키 만들기가 아닐까요? 황기 가루를 넣어 만든 녹차, 백련초, 초코 반죽을 조물조물 하다보면 어느새 쿠키가 완성되
어 있답니다. 평소 요리에서 창의력을 발휘했던 준수라면 분명 근사한 쿠키를 만들어낼 거예요. 다 만든 반죽은 즉석에서 구워주는
데 15분 정도만 기다리면 달콤한 냄새가 솔솔 풍기기 시작합니다.

중앙시장 2층 달빛 프렌즈 | 체험료 3000원

 

이제 한글로 이름 쓰는 것 정도는 문제없는 준수 어린이라면 직접 쓴 붓글씨로 시원한 부채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평소 자주 쓰는 연필이나 크레파스가 아닌 먹물로 요리조리 글씨를 쓰다보면 마음이 한결 차분해질 거예요. 준수 군이 제일 좋다고 했다가 후 형이 다시 1순위가 되어 버린 지아 양의 마음을 손수 만든 부채로 되돌려 보는 건 어떨까요? 또 더운 여름 밖에서 일하시는 이종혁 아빠를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일 거예요.

중앙시장 2층 달빛 공작소 | 체험료 3000원

 

 

평범한 팔찌는 가라! 내 손으로 만든 단 하나 뿐인 팔찌가 여기 있습니다. 중앙시장에서 파는 일바지를 활용해 팔찌와 브로치를 만들 수 있는데요, 화려하고 과감한 색감의 일바지가 좋은 재료가 됩니다. 팔찌뿐만 아니라 브로치, 헤어밴드도 만들 수 있어요. 친절하게 만드는 법까지 안내 받을 수 있고, 브로치 만드는 게 어렵다면 직접 만들어 주기도 한답니다. 사랑하는 엄마에게 준수 어린이가 직접 만든 팔찌와 브로치를 선물해보면 좋겠죠?

중앙시장 2층 달빛 공작소
체험료 | 팔찌 3000원
브로치 4000원
(구입 시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