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다시보기

2007~2008 JIMFF를 거쳐간 거리의 악사들!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신인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숨은 보석 같은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 올해도 역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이 열리게 되는데요,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6번째인만큼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거쳐간 실력파 뮤지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JIMFF를 거쳐간 거리의 악사들을 되짚어 볼까 합니다.





2집 앨범이 네이버뮤직 이주의 발견으로 선정될만큼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우주히피는 2007년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첫 선을보인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 참석해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거창하지 않은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와 더하지도 덜어내지도 않은 감정. 지극히 현실적이지만 각박한 세상 속에 우리로써는 할 수 없는 말들을.. 진실을 노래하려 한다. 쉬어가며 같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고 또 주고 싶다."며 참여했던 그들이 JIMFF를 거쳐간 후 더 인정받고 있어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도 존재할 수 있었던것 같네요!


바이올린 쿼텟팀 Brushwood(좌)와 준우승을 차지한 Cross Pendant(우)


또한 현재는 '글루미 몽키즈'로 활동하고 있는 ZOO와, 퓨전밴드 크로스 팬던트가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그 외에 Funk밴드 Do Dream, 바이올린 쿼텟팀인 Brushwood가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습니다. 

 


2007년 성황리에 막을내린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은 2008년에도 열리게 되는데요, 이때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밴드가 바로, 지금은 잘 알려진8극장좋아서 하는 밴드! 이 두 밴드,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우승을 차지한 제8극장(좌)와 준우승을 차지했던 좋아서하는밴드(우)


두 밴드 모두 각자의 매력이 확실한 팀이라, JIMFF를 거쳐간 후에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것 같아요! 혹시 아직 이 두밴드의 음악을 안들어보셨을 분들을 위해(!) 이들의 음악을 첨부해봅니다. 아마 반하시게될거에요*_*


 



사진 : 다이브 인투 유


그 해 열린 2008년 제3회 CJ 영 페스티벌 음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던 다이브인투유, 최근 오디션프로그램 참여로 조금씩 이름을 알리고 있는 루즈미스티, 그리고 Naked apes까지. 총 5팀이 2008년 JIMFF를 그들의 음악으로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사진/동영상 : 루즈미스티


2007~2008년 JIMFF를 거쳐간 거리의 악사들! 이렇게나 멋진 밴드들이 많이 있었는데, 과연 올해는 어떤 거리의 악사들이 JIMFF를 가득 채워줄까요? 벌써부터 기대가되지 않으신가요?+_+ 이번주 내내 올라올 거리의 악사 특집 글들을 보며 올해 JIMFF를 예상해보는것도 아마 즐거우실거에요! 내일은<2009~2010 JIMFF를 거쳐간 거리의 악사들> 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