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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JIMFF/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경쟁 부분 - 투스토리

2story는 고층도 지하도 아닌 2층 건물을 의미한다. 너무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아 어느 정도의 가벼운 관심과 여유가 있어야 찾을 수 있는 공간. 몸과 배낭만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 발견한 오아시스와도 같은 공간이 가져다 준 행복한 기분은 2스토리라는 이름을 선물했고, 그 이름 아래 많은 곡들이 여러 감정들을 담으며 켜켜이 쌓여졌다.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거리에서의 공연을 지향하고 있다.

 

 : 아티스트가 바라보는 JIMFF는 어떤 매력이 있나요?

 :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이 아홉 글자 속엔 투스토리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음악과 영화는 물론이고, 제천이라는 낯설지만 궁금한 도시, 그 곳의 자연, 그리고 이국적인 노래와 영화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당연히 매력적일 수 밖에 없죠. JIMFF에는 관객으로 여러 번 놀러 갔었는데 갈 때 마다 마음에 쏙 드는 영화와 거리에서 들려오는 음악가들의 선율, 의림지에서의 공연, 제천의 중앙시장의 맛집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매 여름이 되면 꼭 다시 찾게 끔 하는 이 은근한 매력! 아마 다들 느끼고 계실거 에요, 그죠? 이렇게 아티스트로 참여해 저희가 느꼈던 즐거움을 다른 분들에게 선사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기대됩니다!

 

 : JIMFF를 찾는 관객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자신의 노래은 무엇인가요?

 : 여름, 자연의 녹음과 넓은 호수...... 2스토리의 노래 중에 <여름 아이>라는 노래가 바로 떠오릅니다! <여름 아이>는 여행에서 만난 풍경들을 그린 노래입니다. 아침부터 지는 해 사이로 엄마의 목소리가 들릴 때 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노래하는데요, 마치 영화제를 즐기는 우리 모두와 닮아있는 것 같지 않아요? 관객과 함께 부르는 달달한 후렴부가 있기도 해서 꼭 JIMFF를 찾아오신 관객분들과 같이 하고 싶네요! 라랄 라랄라~

 

 : JIMFF 프로그램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저희는 무엇보다도 관객들과 함께하게 될 시간들이 기대되지만, 영화제이니 만큼 다양한 음악영화들을 볼 생각에 무척 설렙니다. 특히 의림지에서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기게 될 JIMFF 스테이지 프로그램에서 어떤 영화가 상영되고 어떤 음악들이 함께할지 궁금합니다!

 

 

 : JIMFF에서 만들고 싶은 추억이 있으시다면?

 : 아티스트로 참여하게 되었으니 관객들과 함께하는 추억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더 많은 숨은 맛집과 숨은 풍경들을 찾아내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거리의악사 페스티벌을 찾아오는 관객에게 한마디!

 : 색다른 경쾌함으로 노래하는 2스토리!
주로 공연하던 서울 도심을 떠나 색다른 곳에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특별한 만남이니 만큼, 더욱 더 신나고 경쾌하고 때로는 차분하게 눈을 감고 즐길 수도 있는, 미소 가득한 음악 들려드릴게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영화, 그리고 좋은 음악들로 올 여름, 새로운 여름마다 기억하게 될 추억을 함께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