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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JIMFF DAILY

[JIMFF 2018 DAILY NO.6]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길고 길었던 6일간의 대장정이 드디어 막을 내린다. 소나기와 함께한 개막식, 거리의 악사 무대 위로 난입한 드럼 소녀 그리고 다양한 영화와 풍부한 공연까지, 화제가 끊이지 않았던 청풍 명월의 도시 제천에서 열린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그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짐프리는 오늘도 달린다!

오는 1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6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폐막한다. 폐막식은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모델 김진경이 진행할 예정이며 의림지무대에서 7시에 시작된다. 더불어 주목해볼 한 가지. 수상작에는 한화 2천만 원이 수여되는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부문)'에 후보로 오른 7개의 작품이 현재 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이고 있다. 5명의 심사 위원단의 선택을 받아 선정된 영화는 상금은 물론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글 정연경 박수진 사진 한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