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라라랜드>의 프로듀서 ‘프레드 버거’와 작품마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해온 ‘엘르 패닝’이 만나 새로운 세대를 위한 음악영화, ‘10대 판 라라랜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8월에 개봉 예정인 영화 <틴 스피릿>입니다.
<틴 스피릿>은 노래에 대한 열정을 가진 시골 소녀 ‘바이올렛’이 세계적인 오디션에 출전해 매 라운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팝스타로 성장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인기 뮤지션들의 흥겨운 팝 음악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귀에 꽂히는 사운드 트랙들로 바이올렛의 감정과 상황을 탁월하게 그려낸다고 합니다. ‘관객들의 감정을 끌어내는 음악이 가진 힘’을 강조한 ‘맥스 밍겔라’ 감독과 ‘관객들이 영화관을 나서며 춤을 추게 만드는 영화’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제작자 프레드 버거의 만남은 더욱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사람들은 한 번쯤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 바이올렛처럼 정상에 올라 최고가 되는 걸 상상해보지 않나’라며 ‘바이올렛 갈망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 엘르 패닝의 말이 인상 깊습니다. 바이올렛이 꿈을 이루기 위해 겪는 현실적인 과정과 함께 원하던 무대에 선 바이올렛의 모습을 얼마나 잘 표현하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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