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감독 연출, JIMFF의 열번째 트레일러를 기대해주세요!

구혜선 감독 연출,

JIMFF의 열 번째 트레일러를 기대해주세요!

지난 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일러를 기억하시나요?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 제천으로 가는 길을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담아낸 트레일러였는데요, 이무영 감독님 연출, 이연희, 오달수 주연으로 관객분들과 만났었습니다.
올해 트레일러는 분위기를 바꾸어 잔잔한 감성으로 다가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영화제를 찾아주셨던 구혜선 감독님이 올해는 트레일러 감독을 맡아주셨습니다. 
7월 15일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처음 공개 될 구혜선 감독님의 트레일러는 영화제 기간 동안 각 상영에 앞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올해 열 번째 트레일러를 만나보기 전에 그 동안 어떤 트레일러가 JIMFF와 함께 했는지 돌아볼까요?

 

[2005년, 제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회에는 제천의 자연을 형상화한 그래픽으로 트레일러가 완성 되었습니다. 제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포스터 이미지와 함께 흘러가는 물결이 인상적입니다.
▶ 트레일러 보기 http://www.jimff.org/kr/archive/1th_poster_trailer.asp

[2006년, 제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회부터는 실사 이미지로 스토리를 담은 트레일러가 관객 여러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가족의 탄생>, <만추>의 김태용 감독님이 연출을, 배우 정유미씨가 주연을 맡아서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더해진 독특한 느낌이 돋보였는데요, 또 당시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계시던 조성우 음악감독님이 직접 작업하신 음악이 더해져 제천만의 감각적인 영상이 완성되었습니다.
▶ 트레일러 보기  http://www.jimff.org/kr/archive/2th_poster_trailer.asp

[2007년,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일러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의 민규동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2회에 이어 배우 정유미씨가 출연해 주셨고 당시 신인 배우였던 이민기씨와 황보라씨 등 세 명의 젊은 배우들이 젊은 연인의 사랑스러움과 더불어 판타지적 요소를 강조해 동화적인 이미지를 담아냈습니다.
▶ 트레일러 보기  http://www.jimff.org/kr/archive/3th_poster_trailer.asp

[2008년,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한 편의 CF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이완과 유인영이 열연을 펼친 4회의 트레일러는 각종 CF와 강렬한 이미지의 영화 예고편을 연출하며 스타 감독으로 부상한 채은석 감독님이 연출하셨습니다.
▶ 트레일러 보기  http://www.jimff.org/kr/archive/4th_poster_trailer.asp

[2009년,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일러는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으로 한국 대표감독으로 자리잡은 김지운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배우 심은경씨가 출연하셨습니다. 최근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수상한 그녀>를 통해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심은경씨,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트레일러 보기  http://www.jimff.org/kr/archive/5th_poster_trailer.asp

[2010년,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여섯 번째 트레일러는 현재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계신 허진호 위원장님께서 연출해 주셨습니다. 배우 김창완님의 연기가 돋보이는 6회 트레일러는 ‘화려한 로커가 낚시터에서 음표를 낚는다.’라는 컨셉으로 촬영되었으며 영화와 음악은 결코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을 표현한 영상입니다.
▶ 트레일러 보기  http://www.jimff.org/kr/archive/6th_poster_trailer.asp

[2011년,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일곱 번째 트레일러는 영화 <오로라 공주>와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배우이자 감독, 방은진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즐겁고 유쾌한 내용을 담은 7회 트레일러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두 만두가게 주인이 결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배우 고창석씨와 변희봉씨가 코믹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 트레일러 보기 http://www.jimff.org/kr/archive/7th_poster_trailer.asp

[2012년,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일러는 7회의 코믹하고 유쾌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러브 픽션>의 전계수 감독님이 연출을, 배우 주민하씨가 연기를 선보인 8회 트레일러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 제천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트레일러 보기 http://www.jimff.org/kr/archive/8th_poster_trailer.asp

[2013년,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9회 트레일러는 이무영 감독님의 연출로, 역대 최대 배우들이 출연한 트레일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연희, 오달수 배우의 주연으로, 최종윤, 이용동, 권솔, 이응종, 이소연, 이승천, 이미도, 배소윤, 김기천, 김원중 등 많은 배우들이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모두 제천으로 향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습니다.
▶ 트레일러 보기 http://www.jimff.org/kr/archive/9th_poster_trailer.asp

자연 속에서 울리는 나직한 첼로의 음색, 그리고 어린 아이의 순수함이 담겨있는 이번 트레일러는 7월 15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기자회견을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됩니다. 이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