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 2018 DAILY NO.5] NEW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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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야 물러가라!

30도를 웃도는 한낮의 공연에도 메가박스 제천 앞 무대는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오늘도 열일한 짐프리! 흥을 돋우는 짐프리의 점프와 박수 소리가 지나가던 행인의 발걸음도 붙잡았다는 후문. 공연 이후 한 어린 외국인 소녀가 무대에 올라 깜짝 연주를 선보여 현장 무대만의 재미를 더했다.

 

 

JIMFF 포럼

지난 12일 메가박스 제천의 한 상영관에서 ‘인도 영화 속 음악의 뿌리와 가지’란 주제로 JIMFF 포럼이 열렸다. 인도 영화 평론가 미낙시 셰데의 목소리로 진행된 포럼은 널리 알려진 볼리우드 형식 이 인도 시네마의 전부가 아님을 시사하며 노래와 춤이 본질적으로 자국 영화와 어떤 관계성을 지녔는지 설명했다. 마니 라트남 감독의 영화 <나는 테러리스트를 사랑했다From the Heart>의 오프닝 시퀀스와 아이슬란드 뮤지션 비요크가 주인공으로 활약한 <어둠 속의 댄서Dancer in the Dark>의 한 장면을 비교하는 등 자세하고 풍성하게 채워진 포럼이 JIMFF에 탄탄함을 더했다!

글 박수진 사진 한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