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 공식블로그 :: 전진수 프로그래머가 선택한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추천 상영작은?

2012.08.03 11:57

전진수 프로그래머가 선택한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추천 상영작은?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천작 공개!

전진수 프로그래머가 선택한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추천 상영작은?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티켓 예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몰라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전진수 프로그래머의 추천작을 공개합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영화들로 구성이 되어 흥미로운 음악영화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음악영화의 매력에 푹 빠지고 싶으신 분들은 전진수 프로그래머의 추천작을 참고해 주세요!



전진수 프로그래머가 눈물을 흘린 사연은? <개막작> 서칭 포 슈가맨

1970년대 초반 음반 두 장만을 내놓고 사라져버린 미국의 포크록 가수 시스토 로드리게즈의 음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그를 추종하는 남아공의 팬들은 로드리게즈를 찾아 나섰지만, 그를 만나기까지는 20여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음유시인, 예언자 같은 노래풍에 사회참여적인 가사들을 담은 로드리게즈의 노래야말로 이 다큐멘터리의 중심이며, 로드리게즈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 주변이야기들 역시 큰 감동을 준다.




진퉁 엘비스만큼이나 멋진 짝퉁 엘비스의 반란!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라스트 엘비스

주인공 카를로스는 자신이 엘비스의 환생이라고 믿는, 소위 ‘짝퉁가수’지만 그에게 닥친 삶의 무게는 그로 하여금 ‘엘비스의 환상’에 빠져 있지 못하게 한다. 결국 그는 ‘카를로스로서의 삶’과 ‘엘비스의 환상’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주연배우 존 매키너리는 현실에 찌든 카를로스를 연기하면서 웬만한 짝퉁가수를 능가할 정도로 엘비스의 노래들을 멋지게 소화해낸다.




70년대, 록스타이고 싶던 고등학생들의 이야기! <시네 심포니> 킬링 보노

1970년대 아일랜드의 한 고등학교. 닐은 자신이 록스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어느 날 같은 반 친구인 보노가 자신과 친동생 이반에게 밴드 'U2'를 결성하자고 하지만, 이들은 독자적인 길을 걷는다.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하고, 형제 사이에도 금이 가기 시작한다. ‘나는 보노의 도플갱어였다’라는 닐 맥코맥의 자서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U2의 음악과 함께 70년대 아일랜드 록 씬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랑랑’ 그의 화려한 연주가 궁금하다! <주제와 변주> 랑랑의 예술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하며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 상품으로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랑랑은 세계 최고의 클래식 스타이기도 하다. 이 다큐멘터리는 5개월 동안 유럽 각국과 미국, 중국 등에서 펼쳐진 랑랑의 연주회를 따라다니며, 함께 음악의 길을 순례한다. 또한 화려한 연주자의 이면, 가족 이야기, 그리고 중국에서 그의 위상까지도 모두 만날 수 있다.





뭄바이 빈민가 아이들의 가슴 찡한 사운드 오브 뮤직!<패밀리 페스트> 사운드 오브 뭄바이

오스트리아 출신 음악 감독의 조련과 지휘 아래, 합창단의 면모를 갖추게 된 뭄바이 빈민가의 아이들은 마침내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을 합창하게 된다. 경제 성장에 가려진 인도 뭄바이 슬럼가의 모습과 그 속에 피어나는 아이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이 진솔하게 담긴 감동의 음악 다큐멘터리이다.